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어업현장 기술지원 나선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어업현장 기술지원 나선다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7.04.11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업현장기술지원단 구성 통해 현장 중심 기술지원 예정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양희범)은 어업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어업현장 기술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단 운영은 어업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앞으로 양식장별 순회 어류이동병원 운영을 비롯해 추자도 양식 섬 프로젝트 기술지원, 전복·홍해삼 양식 선진기술지원, 어선어업 자동화장비 조기 보급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또 기술지원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블루진 데이’로 지정해 어업인들과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도 내놨다.

양희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기술지원단 시범운영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만큼 앞으로 현장 중심의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