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낚시 방송 공동제작…제주 피싱투어 추진협약
한·중 낚시 방송 공동제작…제주 피싱투어 추진협약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3.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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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이승현 기자] 낚시용품 전문브랜드 ‘NEPTUNE’과 리얼, 피싱, 예능프로그램 ‘바다의神’을 제작, 방송하고 있는 대흥엔터테인먼트(대표 정민)는 지난 26일 중국 거대 낚시브랜드인 ILURE(아이루어)와 중국 ILURE 본사 세미나실에서 제주 피싱투어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송영상을 공동 제작, 한국과 중국 전역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송출한다.

또 제주 낚시여행을 떠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 주변 여행상품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력도 진행한다.

1억 명 이상의 중국 낚시인들과 낚시시장에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선보이며 NEPTUNE 브랜드의 우수한 가치를 중국전역에 알려 관광 인프라와 브랜드이미지 제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민 대표는 “1000만에 가까운 한국 낚시시장에 NEPTUNE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땀과 발품을 아끼지 않은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제주 피싱 투어 계약 체결은 시름이 깊어진 제주 관광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제주의 자연과 낚시 환경을 중국에 알리는 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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