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박미예 기자] 한수풀도서관(관장 김수범)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오후 7시에 영화 ‘연평해전’을 상영한다.
‘연평해전’은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서해에서 발생한 연평해전을 영화화한 것으로, 2016년 제21회 팜 비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한수풀도서관은 또 이날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권수를 2배로 늘리는 ‘두배로 데이 행사’도 운영한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을 찾아 온 가족이 영화를 함께 보며 가족과 조국애를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796-0601.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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