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한 ‘인권 보장·증진 사업’과 ‘사회적 자본 증진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인권 보장·증진 사업에 총 3000여 만원을 투입, 인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권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인권 피해자의 보호 및 지원 등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자본 증진사업으로는 신뢰와 배려, 소통, 협력 등 사회적 자본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시민교육과 시민참여운동 등에 총 1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는 신청서와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제주도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710-6812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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