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 교육(교류)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제주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제철꾸러미 등을 운영하는 법인 사업자이다.
사업자는 제주를 비롯해 전국 20개소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자에게는 개소 당 최대 1000만원 한도(보조 100%)로 지원하며, 3회 이상 지원되는 사업자는(2014∼2016년) 개소 당 600원 한도(보조 100%)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된 자금은 생산자·소비자 교육, 경영개선·농가조직화 등 직매장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기관의 컨설팅 비용을 집행된다.
aT 제주본부 강원신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거래 확산 기반을 조성하고 제주지역의 직거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본부(748-94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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