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제주한라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03.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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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암 2차 적정성 평가는 2015년 전국 221개 병·의원에서 원발성 위암으로 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의 진료 기록을 평가했으며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 ▲수술 후 사망률 등 모두 19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김성수 병원장은 “위암은 비롯한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암치료는 물론 난치성 질환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다”며 “암 치료뿐 아니라 제반진료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 제주의료의 질적 수준을 서울의 대학병원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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