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로와 상하수도 시설물 등을 담은 종합적인 공간정보시스템을 마련해 각종 인·허가내역부터 규제사항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도시계획·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기본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오는 6월까지 이 같은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사업을 완료한 후 보전지역 GIS, 부동산 정보 등을 담은 지도기반 서비스와 각 부서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공간분석을 통한 지능형 입체행정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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