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제주국제공항 주변지역을 개발하는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과 오는 30일 제주시 용담2동 주민센터와 도두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열고 ‘제주공항 주변지역 개발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모든 교통수단의 집결지이자 상가, 주거 등의 기능을 집합한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고 제주공항 주변지역 150만㎡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용역 시작단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이득이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우선적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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