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 고현준·이무연조 전국정구대회서 ‘준우승’
탐라중 고현준·이무연조 전국정구대회서 ‘준우승’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3.26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승전서 전북 순창중에 0-4 패
좌측부터 이무연, 고현준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탐라중(교장 부귀현)이 전국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고현준(탐라중 2)-이무연(탐라중 3)조는 지난 23일 전북 순창 실내다목적구장 등에서 열린 제38회 대한정구협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남자중학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홈팀 전북 순창중에 0-4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탐라중은 얇은 선수층과 비인기 종목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교와 제주도정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새로운 김상준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올리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탐라중은 2015년 장원배 전국중·고교정구대회 및 한국 중·고정구연맹회장기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