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5월 황금연휴 제주 노선 증편
이스타항공, 5월 황금연휴 제주 노선 증편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3.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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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국내·국제선 추가 좌석 공급

[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제주노선을 비롯한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주요 노선을 증편한다.

이스타항공은 5월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등으로 제주, 일본, 동남아 등의 예약률이 급증함에 따라 6월까지 추가 항공좌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선은 제주~청주, 제주~김포 노선을 6월말까지 왕복 98편을 증편, 총 3만66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90편(왕복)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을 12편(왕복)을 운항해 6월말까지 총 102편(왕복) 증편, 3만81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인천-홍콩 노선은 1편이 증편돼 2600석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6월까지 진행되는 증편을 통해 총 9만3400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며 중국노선 변화에 따라 6월 이후 성수기 기간의 노선 증편 등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모바일 앱(APP) 재단장 오픈 기념으로 6월 30일까지 탑승하는 항공편을 모바일 앱에서 예매하는 고객에 국내선 최대 1만원, 국제선 최대 1만5000원을 즉시할인 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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