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5‧9 장미대선’에 대한 행정 지원이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대 대통령선거(5월 9일) 관련 지원체계 구축 및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해 24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선거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재외 선거인명부, 11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선거인명부를 각각 작성한다. 이어 제주도는 재외 투표소 투표(4월 25~30일)와 사전투표소 투표(5월 4~5일)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지난 10일 대통령 탄핵인용일부터 국외부재자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고창덕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대선에서 가장 주요한 사무인 선거인명부 작성에 초점을 맞추고 투표소 설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최근 문의가 급증하는 선거기간 행사 및 간담회 개최 등에 대해서도 주요사례를 각 부서에 전달해 혼선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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