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38회 대회 우승 이후 오랜 침묵을 깨고 정상 탈환에 나서는 대기고등학교(교장 김창진)는 좋은 경기력을 도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대기고는 4-4-2 포메이션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카운트 어택’에 승리를 위한 전략의 방점을 찍고 있다.

개인 방어에 능한 김재성이 수비라인을 리드하고 문찬승이 공수를 조율하며 득점 찬스를 만든다. 한승윤이 저돌적으로 상대 진영에 진입해 득점포를 쏘아 올린다.

▲선수단 명단 △단장=김창진 △감독=김은석 △체육부장=오지훈 △코치=양현식 △선수=문찬승(주장) 진유호 오현우 김재성 한승윤 조명원 박훈 이건혁 현승혁 허근혁 김동우 김수환 권철진 이준혁 허익준 김성홍 이재용 박지호 양진혁 고누리 정은수 이민재 고민준 김세준 송용우 김승우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