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사드 등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제주관광 절실"
"메르스·사드 등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제주관광 절실"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3.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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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2017 제주관광포럼 제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관광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제주관광포럼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 제주관광포럼’의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결과 총 10명의 운영위원이 위촉됐으며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은 오상훈 제주대 교수가 맡게 됐다.

또 위원들은 ‘메르스, 사드 등 대내·외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제주관광 체질 개선, 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른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이에 따른 업계와 행정에서의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그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14차 제주관광포럼은 6월 초·중순 경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른 제주 관광 체질개선 방안(가제)’을 주제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도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제주관광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관광포럼은 제주관광의 현안과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그동안 13차에 걸쳐 개최됐으며 올해 제주관광포럼은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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