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젝스키스, 4월 말 기념 전시회 연다
데뷔 20주년 젝스키스, 4월 말 기념 전시회 연다
  • 뉴제주일보
  • 승인 2017.03.22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젝스키스 [YG 제공] 왼쪽부터 은지원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지난해 16년 만에 재결성한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4월 15일 20주년 기념일을 맞는 젝스키스는 4월 말 멤버들의 활동사진 등을 공개하는 20주년 전시회를 계획 중이다.

멤버들은 이달 초 하와이에서 기념 프로젝트 관련 화보와 영상 작업을 하고 돌아왔으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시회 장소 물색 끝에 대관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시회에 앞서 기념 음반도 발표한다.

음반 계획은 이미 작년 12월 젝스키스가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2016 리-앨범'(Re-ALBUM)을 출시하면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는 "신곡 녹음을 진행했으며 싱글과 앨범 등 출시 형태를 논의 중"이라며 "4월 발매가 목표로 20주년 기념일도 고려 중이지만 준비 상황을 봐야 해 날짜를 확정 짓진 못했다"고 말했다.

녹음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멤버들은 오는 30일과 4월 2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멤버들의 스케줄을 맞추면서 한차례 일정이 바뀐 바 있어 변경 가능성은 있다.

젝스키스는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2000년 5월 공식 해체까지 '학원별곡', '폼생폼사', '연정', '커플', '예감' 등을 히트시키며 소녀 팬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지난해 멤버 고지용이 빠지고 다섯 멤버가 뭉쳐 활동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