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5월 9일로 확정,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선택의 시간으로, 국민 대통합이라는 막중한 국가적 과제와 제주특별자치도 공동 발전이라는 명운이 함께 주어져 있습니다.

이에 제주일보는 신속·정확·공정 보도를 위한 대선 특별취재반을 본격 가동합니다. 무엇보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편향되지 않고 엄정 중립을 지키면서 국가와 제주 발전과 관련된 대선 후보 및 정당들의 비전과 정책, 자질 등을 검증하고 분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일보는 이미 신년호부터 창간 72주년 특별기획으로 ‘2017 새로운 대한민국’을 마련, ‘대권 주자에게 듣는다’ 연속 대담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앙·지역 이슈와 후보·정당별 공약 등을 중심으로 도민 선택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선거 지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특별취재반

△반장=김태형 편집부국장 △취재반=김현종 정치부장, 변경혜 정치부 차장(서울), 김동일·홍수영 기자(이상 정치부), 현봉철 사회부장, 고권봉·현대성·고선호·정용기·김명진 기자(이상 사회부), 임창덕 기자(사진부)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