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풍력발전 역사 및 풍력 자원 공유화 운동 등 담아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김동주 제주대학교 특별연구원이 ‘바람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김 특별연구원이 석·박사 학위논문 등을 바탕으로 해 약 반세기에 걸친 제주도 풍력발전의 역사를 풍력자원 공유화운동의 맥락에서 재구성했다.
또 부록으로 본문에 기술된 역사를 일지로 정리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생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제주도 풍력발전 관련 제도를 수록했다.
이를 통해 제주도 풍력발전의 역사와 제도, 그리고 공유화 운동에 대해 알 수 있다.
김동주 특별연구원은 현재 제주도 풍력자원 공유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제주도 에너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논저로 ‘공동자원의 섬, 제주’, ‘자연의 수탈과 풍력발전’, ‘제주도 바람의 사회적 변형과 그 함의:자원화와 공유화’등이 있다.
제주탐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ㆍ2만9000원.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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