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프로야구장에서 JDC면세점 광고 본다
올해 주요 프로야구장에서 JDC면세점 광고 본다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7.03.1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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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잠실구장 등 4개 야구장에 JDC면세점 광고 지속 전개 예정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마케팅 효과 극대화…매출 향상 도모 기대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올해 잠실구장 등 국내 주요 프로야구장에서 JDC면세점의 광고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JDC면세점에 대한 프로야구장 광고를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프로야구장 내 광고는 JDC면세점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한 것으로, 프로야구의 경우 경기수가 많아 TV생중계는 물론 관중을 대상으로 지속·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데다 가족단위 관중과 다양한 팬층이 유입되고 있는 만큼 면세점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JDC는 두산과 LG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구장은 물론 위즈파크(kt),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한화), 사직구장(롯데) 등 총 4개 야구장에 JDC 제주공항 면세점 광고를 벌일 계획이다.

이들 구장인 경우 서울 및 수도권 또는 관중 점유율과 시청률에 있어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JDC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31일부터 포스트시즌이 치러지는 11월까지 본부석 LED보드, 외야펜스, 전광판 하단 등에 광고가 고정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JDC 관계자는 “파급력 있는 광고매체를 활용해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인지도 향상을 통한 면세점 매출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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