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공 다짐”
“국제전기차엑스포,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공 다짐”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02.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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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조직위-道자원봉사자협의회 27일 업무협약 체결‧발대식 개최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가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27일 제주시내 자연인에서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자원봉사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4회 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주 행사장인 제주 여미지식물원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중문관관단지 일대에서 행사 안내와 홍보 지원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정부 3개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라면서 "지난해 3회 엑스포 당시 8만명이었던 자원봉사자가 올해는 10만명으로 늘어 성공적인 행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자원봉사협의회 이유근 회장은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건 봉사자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와 자원봉사자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적인 전기차 제조사와 관련 산업군 200여 개사가 참가해 전기차 전시회와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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