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동용)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야간시간 독서 및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야간 독서 인문학, 책빵 콘서트’는 다음 달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장을 초청해 도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독서논술 책놀이 지도사 과정’은 다음 달 9일부터 5월 25일까지(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독서지도에 관심이 많은 도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아동문학의 이해 ▲그림이 된 글자 ▲소리말, 모양말 ▲재미있는 말놀이 ▲소중한 가족 ▲책놀이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송임선 지도 전문가가 운영한다.
한편 ‘야간 독서 인문학, 책빵 콘서트’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한라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710-8648.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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