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형시설물 국가안전 대진단
서귀포시, 대형시설물 국가안전 대진단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7.02.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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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시설물ㆍ건축물ㆍ급경사지ㆍ식품접객업 등 6개 분야 1479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가안전 대진단은 이달 말까지 1차로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가 자체 점검을 하고 3월까지 관리부서에서 점검대상 중 표본 10%를 추출해 안전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재난발생 방지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보수ㆍ보강ㆍ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경우에 따라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후속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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