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매립장, 전시공간으로 변신
쓰레기매립장, 전시공간으로 변신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7.02.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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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름다운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서귀포시는 색달 쓰레기위생매립장과 남부광역소각장 내 사무실ㆍ복도ㆍ홍보관 등 3개소에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 42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작품은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파도놀이(금상)’, ‘원앙을 품은 돈내코(은상)’, ‘사계바다의 겨울(동상)’과 입선작인 ‘반영’ㆍ‘갯깍주상절리’ㆍ‘쇠소깍풍경’ㆍ‘보리밭’ 등이다.
서귀포시는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폐기물 처리시설에 근무하는 직원과 방문객, 현장 근로자들에게 천혜의 아름다운 가치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진 공모전 전시 등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하는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예술작품 전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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