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약속과 희망’ 주제로 특강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도전과 희생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엄홍길 대장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약속과 희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엄홍길 대장의 산악 체험기를 통해 도민들에게 도전과 희생정신, 목표를 향한 팀워크의 중요성을 들려준다.
엄홍길 대장은 1985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남서벽 원정등반을 시작으로 2000년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 완등, 히말라야 8400m로 체샤르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강연 당일(3월 11일)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문의=710-4242~6.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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