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복지위, 보건의료 시행계획 보고받아
제주도의회 복지위, 보건의료 시행계획 보고받아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2.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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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제348회 임시회 폐회 중 제5차 회의 개최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범·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는 23일 오후 제348회 임시회 폐회 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로부터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6년 시행결과 및 2017년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지난 제4차 회의 과정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등에 대한 보고 내용이 부실한 것으로 지적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제주도는 이날 중장기 성과목표로 성인 비만율은 2016년 28.7%에서 2018년까지 28%로 낮추고,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은 2018년 각각 40%, 4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성인 남성 흡연율과 성인 고위험 음주율도 2016년 46.8%, 22.8%에서 2018년 각각 43%, 19%로 낮출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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