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23일 제주대 옛 생명자원과학대학 1호관에서 통역번역대학원(원장 김원보)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상 3층 연면적 4,100㎡ 규모인 통역번역대학원에는 첨단 동시통역실과 강의실, 스터디룸, 교수연구실 등이 갖춰졌다.
통역번역대학원은 한영과와 한독과, 한중과, 한일과 등 4개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허향진 총장은 “이번 교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은 연구와 교육의 연계 효과를 높여 동시통역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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