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기획혁신위원회(위원장 양승문)는 23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신관홍 의장과 오옥만 전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3개 분과별 올해 정책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분과별 주요 과제를 보면 제1분과는 ▲행정체제 개편 ▲도의원과 교육의원의 권한·역할·심의사항 검토 ▲감사위원회를 도의회로의 소속 전환 등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제2분과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소상권 상생 ▲복지안전망 확대 등에 대해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제3분과는 ▲쓰레기문제 해결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등에 대해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