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대회 각 체급별 1위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오는 6월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가 확정됐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각 체급별 우승자에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각 체급별 우승자는 남자부 –54㎏급 김태훈(수원시청), –68㎏급 이대훈(한국가스공사), -74㎏급 김훈(삼성에스원태권도단), +87㎏급 조철호(강원도체육회)와 여자부 –46㎏급 심재영(한국체육대), -57㎏급 이아름(고양시청), -67㎏급 김잔디(용인대) 등 모두 16명이다.
한편 이번 선발전에는 총62개 팀 128명이 출전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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