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민관합동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2.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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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관광공사, '제3회 크루즈발전협의회' 참가…산업 발전 논의
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23~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개최한 ‘제3회 크루즈발전협의회’에 참가해 크루즈관광 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크루즈발전협의회는 문광부와 해양수산부, 법무부, 전국 기항지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공사, 선사, 여행사 등 민관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제주에서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크루즈산업협회 등이 참여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등은 이번 협의회에서 기관별로 올해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크루즈관광시장의 신규 수요 개척, 유치방안을 논의한다.

또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해 제주 크루즈시장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문광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16년 외래크루즈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개별 크루즈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별 크루즈관광 활성화’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올해 외래 크루즈관광객의 유치 전략을 고도화하고 크루즈관광 시장의 성장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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