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까지 마을별 진행 예정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 감귤 품질 향상을 위해 노지감귤 및 만감류 정지·전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10일 동안 마을별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라봉과 천혜향, 레드향 등에 대한 교육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중심으로 총 1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론과 실습교육 병행을 통해 농가별 기술수준에 맞춘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은 마을 리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에서 실시하고, 교육시간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편성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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