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곁에 건축민원 서비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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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제주일보
  • 승인 2017.02.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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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실. 제주시 주택과

[제주일보] 지난해 제주시 건축허가 건수는 5895건으로 전년도보다 20% 증가 하여 최근 건축경기 붐을 말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을 막론하고 시민들의 건축 상담 전화, 방문 민원도 크게 증가했다.

제주시는 급증하는 건축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부담 해소와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건축상담 서비스’와 ‘건축물 무료 등기촉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 인·허가, 지적·산지 및 농지 담당부서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합동으로 상담반을 편성해 직접 상담이 어려운 소외된 도서지역 및 농촌지역을 직접 방문, 건축 인·허가는 물론 건축 공사로 인한 불편 및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건축행정 전반에 걸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1일은 선흘2리 마을을 시작으로 첫 운영된다.

또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건축물 무료등기촉탁 서비스도 지속 추진한다.

건축물 지번, 용도, 말소 등의 건축물대장 기재 사항이 변경된 경우 건축주의 신청에 의해 건축물 등기부 등본의 변경을 무료 대행, 등기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법무사에 의뢰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563건을 처리해 시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1억1200만원 상당) 경감을 도모했다.

이처럼 제주시는 생활 속에서 불편할 수 있는 건축 민원 등을 시책으로 지속 발굴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반영, 해결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건축 민원 편의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시책 홍보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건축행정 대민 서비스 제공 극대화에 노력할 것이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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