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와 성과관리평가를 통합해 종합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일선 행정력의 낭비를 개선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개선안을 마련, 평가 대상 업무를 12개에서 8개로 축소했다.
평가대상은 ▲안전, 비상민방위 ▲풍수해보험 가입 ▲민원제도 개선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중소기업제품 구매 ▲클린제주 만들기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주택가 보행 및 주차환경 개선 등이다.
제주도는 읍면동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지역 등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해외연수 인센티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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