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도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 확대를 위해 ‘마중물배움터’ 운영이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청소년 열린 문화공간 놀래올래’에서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과 마중물배움터 선정기관 간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중물배움터는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교육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 제주시 용담1동·이도1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총 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마중물배움터 참여기관 9곳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상호지원,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관심 분야 교류 등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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