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농협동인회 여성봉사단(회장 진은순)이 16일 농협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농협동인회 정기총회에서‘자랑스런 농협동인상’을 수상했다.
여성봉사단은 농협중앙회를 퇴직한 50~60대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돼 회원 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여성봉사단은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맛사지, 말벗하기, 간식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정정화 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진은순 회장은 “앞으로도 농협 동인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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