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338대의 친환경 전기이륜차(오토바이)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대 보급보다 약 7배 늘어난 수량으로, 차종도 1종에서 5종으로 확대됐다.
올해 보급되는 전기이륜차는 씨엠파트너의 썬바이크(390만원) 및 스타바이크(판매가 590만원), 그린모빌리티의 발렌시아(390만원) 및 Motz Truck(645만원), ㈜에코카의 루체(409만원)다.
보조금이 1대당 250만원이 균등 지원돼 자부담은 차종에 따라 140만~395만원 범위다. 신청은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되며 제주에 주소를 둔 도민이나 법인이면 가능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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