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7년 사회적경제 발전 시행계획’ 수립
제주도, ‘2017년 사회적경제 발전 시행계획’ 수립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7.02.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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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22개 사업에 53억원 투자 중점 추진 계획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개 분야·22개 사업에 53억원을 투자하는 ‘2017년 사회적경제 발전 시행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중점 추진분야를 보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출범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통한 자생력 강화 ▲제주 ‘수눌음’ 문화 연계한 협동조합 활성화 ▲마을기업 컨설팅 및 판로지원 확대 등으로, 53억5100만원을 투입된다.

특히 다음 달 중으로 문을 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제주도 사회적경제의 허브로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규모를 키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상호 제주도 경제통상산업국장은 “앞으로 청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무게를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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