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대정현문학회(회장 강창유)가 ‘대정현문학’ 창간호를 발간했다.
책에는 임수홍 월간 ‘국보문학’ 발행인의 초대시를 비롯해 박영자 수필가의 초대수필, 6명의 초대 시조를 담았다.
또 시와 시조, 수필, 아동문학, 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장르가 실렸다.
대정현문학회는 옛 대정현의 역사성과 선인들의 문화예술을 숭상한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4월 창립했다.
강창유 회장은 “창간호가 수개월 만에 발간해 기쁘다”며 “제주서부지역사회 문학의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국보·1만원.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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