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서귀포시 선거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어는 도민의 혼이 깃들어 있고 문화가 배어 있어 우리말의 고어를 연구하는 데 아주 긴요한 살아있는 언어”라며 제주어 보존사업 등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어의 낱말을 표준어로 해석, 설명해야 하는 실태로 제주어가 소멸 해 가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행정에서 제주어와 관련되는 사항은 검증한 후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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