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시행
제주시,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시행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0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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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7개 사업에 55억원을 투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카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서비스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 영유아발달 지원, 인터넷과 몰입아동청소년 치유, 노인맞춤형 운동 처방, 건강나눔안마, 아동건강관리, 성인재활정신건강, 영유아 부모 가족지원 예술치료, 청소년 맞춤 성장 지원, 가족 역량강화 지원, 임산부 토탈케어, 장애아동 음악재활서비스 등이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4인 가구 536만1000원) 또는 140%(4인 가구 625만4000원) 이하 가정으로 연령, 질환, 장애 및 가구특성에 따라 구분돼 있어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728-2582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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