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근 작 ‘두더지의 소원’ 발간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김상근 작가가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순수함을 그려낸 그림책 ‘두더지의 소원’을 내놓았다.
책은 친구가 없어 고민인 두더지가 주인공이다. 두더지는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친구를 만나며 그 존재를 통해 순백의 감정을 알아가게 된다.
책에는 첫눈처럼 순수하고 새하얀 두더지의 아름다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이들의 세계를 든든하게 지켜 주는 어른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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