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양미순 기자] 2월중 오픈 예정인 (가칭)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에 입주할 국내 레지던시 작가 8명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26일 제1기 레지던시 국내 입주 작가 공모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선정된 이들은 재단이 옛 제주대학교병원에 조성 중인 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에 입주해 1년간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해외 레지던시 작가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초에 있을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2명은 3월부터 3개월간 입주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옛 제주대학교병원 건물을 활용해 지하 1층에는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3층은 교육 및 회의 공간,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4층은 팀별 레지던시 공간 등 공동 창작공간으로 활용된다.
양미순 기자 manse76@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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