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양미순 기자] 차민선 어린이(수산교 5)가 성읍민속마을마을보존회가 개최한 ‘제1회 전도 초등학생 제주민요 경창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읍민속마을보존회(이사장 조정민)는 22일 성읍민속마을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초등학생 제주민요 경창대회를 진행했는데 차민선 어린이가 ‘오돌또기’를 불러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 ‘해녀소리’를 부른 양은조(9)‧윤서(8) 자매가 은상을, 김은희 어린이 외 4명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성읍민속마을보존회는 제주민요를 통해 제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전승, 보전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도 초등학생 제주민요 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양미순 기자 manse76@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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