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20일 오후 4시38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 공사장에서 현장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공사 현장에 있던 인부 10여 명이 지상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했으며, 인부들은 현재 건물 잔해에 매몰돼 있는 상태다.
소방본부 측은 이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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