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관광단지 토론 앞두고 의혹 제기 안타깝다"
"오라관광단지 토론 앞두고 의혹 제기 안타깝다"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7.01.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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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C그룹, 환경운동연합 테디팰리스 오폐수처리 행정처분 관련 비판에 대해 해명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오라관광단지 사업자인 JCC그룹은 19일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전날 테디팰리스 오폐수처리 행정처분에 대해 비판한 것과 관련, “비록 작은 문제라도 관리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것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오폐수 관리업체의 일시적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라도 테디팰리스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JCC그룹은 당시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한 후 “지난해 4월 정화조 오폐수 관리 미흡 관련 행정처분에 대해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의 오라관광단지 관련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엄청난 오폐수 방류나 제주도의 정보 공개 은폐처럼 의혹과 불신을 제기한 데 대해 안타깝다”며 “행정처분 정보 공개에 비동의 했던 이유는 해당 정보가 공개될 경우 정보 활용에 따른 오해 발생 우려가 컸기 때문인데, 오히려 억측과 의혹으로 비춰짐에 따라 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디팰리스는 JCC그룹 계열회사인 차이나테디가 운영하는 사업장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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