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경제 이야기만 나오면 의기소침해지는 사람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주는 책이 발간됐다.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이 5000만 경제 초보를 구원하기 위해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을 출간했다.

책에는 경제학의 기초 지식인 금리, 환율, 주식, 부동산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과 일자리문제, 인구절벽, 나아가 한국 경제의 위기와 세계경제의 흐름까지 명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책에는 ‘나의 금리 호구 지수는?’, ‘나의 환율 호구 지수는?’ 등의 재밌는 문항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또 기존의 경제책과 달리 어려운 용어, 공식을 과감히 벗어던져 경제 초보에게 알맞은 경제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도서출판 다산출판·1만8000원.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