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한국현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ㆍ재난안전관리ㆍ교통ㆍ환경정비ㆍ관광불편해소ㆍ보건ㆍAI 차단방역ㆍ시민화합ㆍ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에는 총괄반ㆍ비상진료ㆍ관광ㆍ교통ㆍ안전ㆍ쓰레기 등 각 상황반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도ㆍ시ㆍ읍면동 간 신속 보고 체계를 구축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