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고객서비스‧서민금융 등 집중”
“맞춤형 고객서비스‧서민금융 등 집중”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01.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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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전성무 제주지방우정청장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1884년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 이래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해왔다.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편물류의 효율화와 우체국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민행복 우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공공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8년 연속 1위를 이어가는 등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올해도 보다 나은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 서민 생활밀착형 정부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현장중심의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현장중심의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우편물 도외 운송에 제약이 많은 제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우편 운송망을 구축하겠다.

특히 핀테크 활성화 등 모바일 중심의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제주우정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면서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도민 행복 우체국’ 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할 계획이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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