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양미순 기자]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이 본태아카데미 3기 회원을 모집한다.

본태박물관은 문화예술 전문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생교육의 장으로 본태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17 본태아카데미는 오는 3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각계 저명인사를 초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3월 10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 외에 김은석 제주대 교수, 김석희 작가, 김세호 지휘자 등이 강연을 준비한다.

본태아카데미는 강의만이 아니라 매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 간 소통을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본태아카데미 회원 모집은 다음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792-8108.

양미순 기자  manse76@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