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3월 4일 ‘킥오프’
K리그 클래식 3월 4일 ‘킥오프’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1.1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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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팀 38경기씩…경기 일정 확정
제주, 3월 5일 인천 원정 첫 경기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올해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4일 킥오프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 일정을 확정, 오는 3월 4~5일 1라운드 6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3월 5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 현대(이하 울산)와 포항 스틸러스, 광주FC(이하 광주)와 대구FC(이하 대구), 상주 상무와 강원FC(이하 강원)가 K리그 클래식 첫날인 3월 4일 맞붙는다.

제주와 인천의 경기가 열리는 3월 5일에는 같은 시간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이하 전남), FC서울(이하 서울)과 수원 삼성(이하 수원)의 매치가 진행된다.

제주는 3월 11일 오후 3시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2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3월 19일과 4월 2일 열리는 전남과 광주와의 3, 4라운드 경기에서도 홈에서 그라운드를 누빈다.

제주와 서울의 경기는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어 제주는 6~8라운드에서 강원과 대구,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K리그 클래식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르며 대회방식은 지난 시즌과 같다.

12팀이 정규 라운드(33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를 상위 스플릿과 하위 스플릿으로 나눠 5경기를 더 치러 우승팀을 가려낸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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