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의 대천동 창조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의 대천동 창조
  • 뉴제주일보
  • 승인 2017.0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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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찬영. 서귀포시 대천동장

[제주일보]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서귀포시 대천동은 서귀포 칠십리 축제와 탐라문화제 경연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동민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해이기도 했다.

대천동은 올해 동정 목표를 ‘가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 대천동’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몇 가지를 실천하고자 한다.

첫째, 소통과 화합을 통한 주민 중심 행정을 펼칠 것이다. 반장을 활용한 찾아가는 주민불편 신고센터 운영과 지역원로와의 토론광장 운영을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고민함으로써 지역 상황에 적합한 해결방안을 마련해 동 행정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둘째, 친절하고 촘촘한 주민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0여 세대에 달하는 강정택지개발지구의 입주 시작과 함께 크게 늘어난 인근 지역 주민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행정서비스 제공과 농어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다.

셋째, 청결하고 안전한 대천동을 만들 것이다. 서귀포시의 현안인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1단체·1구간 환경정비 추진으로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 그리고 강정천 인근 방치된 공한지를 유채꽃밭, 메밀·고구마·생강 농장으로 정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확된 농작물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 따뜻한 나눔에 앞장설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취약지 및 올레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대천동 만들기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고 인구 1만명 돌파 축하행사도 마련함으로써 ‘가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 대천동’ 만들기에 직원 모두가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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