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태형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충희)는 12일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논평을 내고 “다면평가제도 도입과 인사부서 승진 독식 등을 제거하기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전공노 제주시지부는 “장기근속자 승진 등에 대해 긍정적인 면도 있었으나 6급 승진에서 읍면동이 소외되고 인사 담당부서에서 승진을 독식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며 “인사 관련 부서 개선과 다면평가제 도입 및 장기근속자 우대 등 공무원이 납득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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