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문학회, 성산포문학 제6집 발간
성산포문학회, 성산포문학 제6집 발간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1.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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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성산포문학회(회장 강원보)가 성산포문학 제6집을 발간했다.

책에는 ‘우주의 언어를 독해하다’를 주제로 강영은 시인의 시 10편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원’을 테마로 쓴 시 6편이 수록됐다. 또 회원들이 쓴 시 40여 편과 시수필 7편, 수필 8편, 문학기행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다.

특히 책에는 회원들이 일생생활에서 직접 경험하고 체험했던 것을 글로 풀어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강회장은 “성산포는 문화인프라가 취약한 동제주지역이다”라며 “성산포문학회가 지역 문화 지킴이 역할은 물론 지역 문인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회원과 함께 폭넓은 활동의 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일신옵셋인쇄사·1만원.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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